사진측량(실측) 프로그램 뭘 사용하세요?

회사 생활중 GPS측량을 처음 배우고 많은 점들과 선들을 측량하였습니다. 발품을 팔아야 하는 일들이 대부분인데 나이가 드니 많이 힘이 듭니다. 사실 다리가 너무 피곤하고 발바닥에 염점이 생겨 아파왔습니다. 뒤 늦게 배우고 활용을 할려고 보니 새로운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머리속에 더는 생각은 어떻게 쉽게 일하지 였습니다. 처음 접한게 사진 측량인데 ShapeMetrix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가격은 2천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사진 두장을 활용한 3D 만드는 방식인데 휴~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빠르게 암반이나 동굴등을 촬영하여 위험 분석하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일하는데 적용 할려고 하니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D SCAN (FARO)를 구입했습니다. Focus 3D라는 스캔장비인데 속도도 빠르고 그때 공급되던 시기에는 처음으로 color를 적용하여 점과 면에 맵핑을 하는 장비였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사용시 시간이 빠르다고 하지만 많이 걸렸습니다. 물론 요즘도 대여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도 시간이 제법 많이 소요됩니다. 스캔후 후처리하는 것도 제대로 가르쳐 주는 업체도 업고 소프트웨어를 파는 업체에서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아 초반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힘들어 할 때 어떤 분이 사진측량(실측-Photogrammetry)를 소개해 주었는데 알아보니 상당히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3D 모델링 되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좌표점 넣는 방법도, 이미지 출력 방법도, 그리고 Youtube를 통해 소개된 프로그램들도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맞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분들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방식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것은 Agisot Photdscan인데 지금은 Metashape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어면 다양한 방식을 공유할까 합니다. 사용법 보다는 유용한 팁들을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