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뭘 해야 할까요?
학교 공부를 하다가 군대를 가고 군에서 컴퓨터를 처음 보았습니다. 그때 그 시절에는 DOS를 사용하면서 한글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 제대를 하고 나와보니 컴퓨터가 어느정도 보급이 되었습니다. 우리집 형편상 컴퓨터를 살 수 없었는데 아르바이트를 해서 후배가 군에 가기전에 컴퓨터를 인수 하였습니다. 그땐 지뢰찾기가 재미있었습니다. 대학에서 타자를 배웠는데 컴퓨터를 배우고 보니까 그림도 그리고 싶고 누가 3D를 하는 것을 보고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가니 한집에 컴퓨터가 2~3대씩 있었습니다. 저도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가지고 이것 저것 해보았는데 컴퓨터라는 놈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요즘은 타블렛에 휴대폰에 컴퓨터까지 너무 빠른 기술의 발달에 머리가 공황이 오고 있습니다...
잡담
2022. 10. 11. 21:00